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오늘의 탄생화 1월9일 노랑 제비꽃 (Violet)입니다

오늘의탄생화

by hitouch 2018. 1. 9. 00:01

본문

[ACRANX 탄생화 이야기]

"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"

0109일 오늘의 탄생화는 노랑 제비꽃(Violet)입니다.
(
꽃말:
수줍은 사랑)

 


노랑제비꽃


        목필균


누구의 눈길이 
그리웠을까 

지나던 길 
눈길만 주어도 
여린 꽃잎 
노랗게 
흔들린다 

누구의 얼굴을 
기다렸을까 

지나던 길 
곱다만 하여도 
여린 가슴 
파랗게 
두근거린다 

 


노랑 제비꽃(Violet, 학명:Viola orientalis (Maxim.) W.Becker)은 

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. 


장수, 병아리, 노랑오랑캐, 황화근채(黃花菫菜), 동방근채(東方菫菜 라고도 한다.


한국, 시베리아 동부,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 

햇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서로 모여서 자란다


겨울나러 갔던 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 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

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.

 


높이 10~20cm 정도이며 들에서 흔히 자란다.


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.


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.


잎은 삼각형태이고 잎의 앞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갈색을 띄고 있으며

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다


 

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.


꽃은 4
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.


꽃 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 

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.


꽃잎은 옆갈래 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.

 


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.


6
월 이후에는 꽃을 피우지 않고
 단성생식을 하는 열매를 맺는다.


종자는 성숙된 과피(果皮)가 터지는 힘에 의해 튀어서 멀리까지 퍼진다.


이른봄에 돋아나는 새싹은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여 나물로 먹는다

 


생풀을 짓찧어서 붙이면 뱀 물린 데나 종기에 좋다


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.


특히 제비꽃은 생인손을 앓을 때 생풀로 찧어 붙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.

 


풀 전체를 달여 복용하면 설사, 이뇨, 임파선염, 수종에 효과가 있다


풀 전체를 해독, 소염, 소종, 지사, 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 


황달, 간염, 수종 등에 쓰이며, 염색제와 향료로도 쓰인다



[ACRANX 아크랑스]

 

Hayley Westenra_ I dreamed a dream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Swx2MdUKzw

관련글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