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시(詩)
청춘
hitouch
2018. 4. 20. 09:18
청춘
이수
나이 들어 간다고
청춘이 삭진 않는다
가슴에서 하나둘씩
설렘이 지워지면서
청춘은 삭아간다
남은 설렘이 있다면
아직 청춘이다
[ACRANX 아크랑스]
Schubert_ An die Musik