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시(詩)
오늘의 시 “문득” 입니다
hitouch
2023. 12. 23. 00:10
[ACRANX 오늘의 시]
"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"
12월23일 오늘의 시는 "나태주"의 “문득” 입니다.
문득
나태주
많은 사람 아니다
더더욱 많은 이름 아니다
오직 한 사람,
한 사람의 이름이
나는 오늘 문득
그리운 것이다.
[ACRANX 아크랑스]
Schubert_ Schwanengesang, D. 957 ("Swan Song"), arr. for Violin & Pian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