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시(詩)
오늘의 시 “마음” 입니다
hitouch
2018. 12. 18. 00:22
[ACRANX 오늘의 시]
"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"
12월18일 오늘의 시는 "윤희상"의 “마음” 입니다.
마음
윤희상
가두지 않았다
담이 없다
울타리도 없다
부드러운 털을 지녔다
날 뛰는 짐승들이 산다
날카로운 발톱을 지녔다
돌보는 사람도 없다
어디로 뛸지 모른다
[ACRANX 아크랑스]
Yiruma_ Kiss The Rain (Fingerstyle)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9d3NZJvgNB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