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시(詩)
오늘의 시 “눈물” 입니다
hitouch
2018. 9. 13. 00:06
[ACRANX 오늘의 시]
"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"
9월13일 오늘의 시는 “김용택”의 “눈물”입니다.
눈물
김용택
너 없이도 가을은 오고
너 없이도 가을은 가는구나.
돌아누우면 멀리
뜨는 달
사랑은
그렁그렁한
한 방울 환한
하늘의
눈물이구나.
ACRANX 아크랑스]
Raúl di Blasio_ Corazón de Niño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_cA7Hv-STd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