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ACRANX 오늘의 시]
"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"
2월6일 오늘의 시는 "김태영"의 “보고 싶다” 입니다.
보고 싶다
김태영
보고 싶다
한마디 말이 없어도
마주 보며
웃고 싶다
사랑하는 마음 하나로
다 주고 싶다
그대와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
바다까지 가고 싶다
만남이 추억처럼 쌓여도
왜 그리 그리움은
하늘처럼 가득할까?
단 한번 뿐인 인생길인데
단 하나 뿐인 사랑인데
아쉽게 세월만 흘려 보내고 있다
오늘같이 그리운 날에는
그대가 보고 싶다
그대를 만나고 싶다
[ACRANX 아크랑스]
Schumann_ Waldszene Op. 82: III.. Einsame Blu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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